옛 상산, 여기 상주 앞들의 젖줄이요 풍요의 근원인 서보에 조상의 애환이 서린 서보가를 새겨 선인의 숨결과 얼을 고이 기리고자 상맥인의 뜻으로 이 노랫돌을 세운다. 상주시에서 서쪽으로 4km 국도를 따라 가노라면 서보 다리가 나온다. 다리 입구에 커다란 돌비가 세워져 있으니 우리 선인들의 애환 어린 서보 노랫돌비다. 1977년 12월 15일 상주의 봉사단체...
상주시에서 괴산으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속리산 국립공원 구역내에 있다. 오송(五松) 폭포는 속리산 신선대에서 발원한 계류가 빚은 높이 15m의 아름다운 폭포다. 보기에 따라 5단 또는 7단의 층을 타고 물줄기가 구르지만, 비 온 뒤에는 층이 구별되지 않을 만큼 장쾌한 자태를 과시한다.이 일대의 계곡을 시어동(侍御洞)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세조가 찾았을 때 ...
명주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함창명주 박물관은 명주의 역사와 유래, 명주짜기의 전통을 후세에 알리고 천연섬유인 명주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함창은 신라시대때부터 양잠과 더불어 명주산지로 널리 알렸으며, 전국최대규모로 명주를 사고파는 시장인 ‘명주전’ 또한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는 전국에서 유일한 명주생산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
속리산봉 동쪽 골짜기 따라 흐르는 물이 낙동강으로 합류하기 전 농암천 살류쪽 도장산 기슭 4km 구간에 펼쳐진 계곡으로 태백준령에서 내륙 깊숙히 서남쪽을 향해 달려온 소백산맥이 마지막 힘을 모아 빚어 놓은 비경이다 . 도장산과 불일산의 기암괴석과 층암절벽등 솜씨를 자랑하는 조물주의 작품들이 천고의 신비를 간직한 채 병풍처럼 둘러싸고 옥계수가 구비구비 휘감아...
상주 화령장 전투는 남하하는 북한군에 큰 타격을 입혀 국군과 유엔군이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방어체계를 정비하는데 큰 기여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상주 화령장 전투를 기념하기 위해 2018년 10월에 세운 기념관으로 화령장 전투는 한국전쟁 발발 초기인 1950년 7월 17일부터 7월 24일까지 경북 화서면 화령장 일대에서 화령지역 주민 및 경찰과 함께 국군 ...
문장대오토캠핑장은 백두대간 천혜의 관광휴양지인 화북면 상오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8년 4월에 개장하였으며 2,945㎡ 면적에 오토캠핑장 28면, 카라반3대, 관리사무소 1동, 화장실 및 샤워장1동, 음수대 2개소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또한 주변에는 청정한 하늘아래 시원한 용유천이 흐르고 있고 그 주위로 소나무군락 아래의 맥문동솔숲, 장각폭포 등이...
낙동강의 관광레져 자원의 연계를 위한 프랫폼 설치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옛 선비들의 시회(詩會)의 공간이었던 도남서원과 낙동강 옛길에 있었던 역원, 주막 등을 소재로 한 주막과 객주촌, 낙동강 문학관을조성하고, 낙동강 회상나루의 새로운 해석과 재현을 통하여 낙동강변 레져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음.
상주보에서 경천대까지의 4-5km 길이의 풍경을 파노라마처럼 바라볼 수 있는 학전망대는 공모를 통해 설계됬으며 전체적으로 학 모양을 형상화한 것이다.이 학전망대는 바위 위에 내려앉은 철새처럼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주며 산 중턱에 위치하여 주변의 숲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하나된 경치를 이루고 있다.또한 사방이 트여있고 전망대의 난간은 유리로 돼 있어 아찔함에서...
상주보와 경천섬 일원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배경으로 위치한 상주보 물놀이장은 2017년 매년 여름 약 3달 정도 개장하며 더위를 피하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물놀이시설, 야외풀장, 유아풀장 등 물놀이장과 관리실, 탈의실, 파라솔 등의 편의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루 350명 선착순으로 입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