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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주는 알려진 이름과 실제의 내용이 서로 꼭 맞는다는 의미의 ‘명실상부’와 ‘상주’의 합성어로 명실상주 중앙시장은 알려 진대로 품질 좋은 상품이 가득한 시장을 뜻합니다. 상주의 특산물인 곶감, 쌀, 누에(명주실)를 담은 그릇은 중앙시장을 뜻하며, 상주 농, 특산물의 풍요로움과 상주지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상인 및 상주 지역민이 사랑하는 자전거의 바퀴와 핸들을 모티브로 한 중앙시장의 글씨체는 둥글둥글하고 부드러우며 낭만적인 시장의 분위기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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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명실상주 중앙시장의 캐릭터인 삼백이와 명실이는 시장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며 지역민을 보살펴주는 수호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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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에 위치한 상주는 토질과 기후가 좋아 농업의 최적지로 특산물인 삼백(三白)을 비롯한 각종 농산물이 가득한 풍요로운 고장입니다. 이 가운데서도 상주지역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명실상주 중앙시장이 변함없이 오래도록 유지되길 바라고, 지역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하고자 수호신인 백호(白虎)를 모티브로 설정했으며 머리위에 곶감을 얹어 지역적 특성을 더했습니다.
  또한, 삼백이의 이마에 있는 왕(王)자는 상주가 삼국왕(三國王)을 배출한 지역으로 역사의 뿌리가 깊은 고장임을 나타 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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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실이는 명실상주의 명실을 본 딴 이름이며 삼백이의 여자친구입니다.
  삼백이와 함께 지역과 명실상주 중앙시장을 지키는 백호(수호신)입니다.
  머리위에 분이 난 곶감을 얹고 있으며, 유순하고 다정한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