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중앙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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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중앙시장에 대한 소개
상주중앙시장은 상주 시내에 위치한 전통시장이다. 조선시대부터 개설되었던 상주 읍내장의 명맥을 잇고 있다. 상주 읍내장은 과거 명성극장 자리를 중심으로 남쪽에 형성되어 개설되다가 일제강점기 말에 시장의 규모가 확대되었다.
1987년 6월에는 정기시장이 서던 곳에 상설시장인 상주중앙시장이 건물을 짓고 시장을 개설했다. 상주중앙시장은 곧바로 지역의 중심 시장으로 부상했다. 한편 이곳에서 원래부터 장사를 하던 노점상들은 상주중앙시장의 등장으로 장터를 빼앗기고, 도로로 밀려났다. 이 때문에 1990년 시장의 남쪽에 있는 옛 상주중앙초등학교 앞의 개천을 복개하고, 그 자리에 풍물거리를 만들어 노점상들을 유치했다.
중앙시장의 입구와 이어져 있는 풍물거리는 1980년대 초반에는 노점상 거리가 형성되어 차량 통행이 통제되던 지역이었다. 그러나 중앙시장 개설 이후 시장의 활성화와 교통의 편리함을 위해 동쪽에서 서쪽으로 통행할 수 있는 도로를 개설하고, 평일에는 차량 주차와 통행에 불편함이 없게 했다. 2, 7일 장날에는 도로 전체가 노점상 거리로 활용되어 장이 선다. 시장의 정비와 함께 2006년부터 대도시의 주민과 향우회 등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러브투어’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많은 관광객들이 시장을 찾았고, 그 결과 매출액도 늘어났다.
2007년부터는 상주중앙시장 이벤트를 통해 줄타기나 탈춤놀이를 비롯한 무형문화재공연과 지신밟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2016년 3월에는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사업에 선정되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시장의 개요
- 업태의 특성 : 소매시장에서 제조가공형 공방시장으로 전환 중
- 주요품목 : 어물전, 잡화전, 채소전, 곡전, 그릇전 등
- 상권의 특성
상설장과 5일장(2, 7일)으로 그동안의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비 가림 시설, 상인교육장, 고객쉼터, 체험시설 등을 설치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가 있는 체험형 관광명소 시장으로 조성 중에 있습니다. 총 16개 동의 바둑판 형태의 구조이며, 약 160개의 점포가 영업 중입니다.
품목비율
구분 | 농산물 | 축산물 | 수산물 | 가공식품 | 의류신발 | 가정용품 | 음식점 | 기타 | 합계 |
---|---|---|---|---|---|---|---|---|---|
점포수 | 17 | 10 | 14 | 22 | 19 | 20 | 17 | 35 | 154 |
비율(%) | 11 | 7 | 9 | 14 | 12 | 13 | 11 | 23 | 100 |
시장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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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
상주중앙시장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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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06
현대식 건물형 시장으로의 개편(현재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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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5차에 걸친 아케이드 공사 실시(~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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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고객쉼터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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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03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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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6
전통시장 활성화 업무협약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과학기술대학, 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