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활공장은 낙동강 1300리 중 가장 아름다운 경천대가 바로 눈앞에 보이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다. 800여미터의 긴 능선으로 50기 이상 동시이륙이 가능하고 산 아래에 약 2000여평의 넓은 착륙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 지역은 비행구역으로서 평일은 활공이 불가능 하고 단독비행을 삼가하고 있다.
상주 사벌국면 일대에는 읍성 국가 시대부터 사벌국이 있었는데 그 건국 연대는 알 수가 없으나, 신라 첨해왕(재위.247-261)때 석우로에게 멸망하여 주가 되었다는 기록(삼국사기)이 있다.[신 동국여지승람] 고적조에 의하면, 사벌국 고성은 병풍산 아래에 있고 성 옆에는 높고 둥근 구릉이 있는데 세칭 사벌왕릉이라 한다. 또한, 사벌국면 화달리 둔진산 아래에 ...
삼층 석탑은 둔진산의 남녘 자락에 위치하여 그 동편에는 전 사벌 왕릉이 있고 그 서편에는 왕릉 수호의 재사가 있다. 이곳 둔진산과 이부곡 토성 일대는 옛 사벌국 문화의 발원지로 추정되는 곳이며 근방에는 왕활교를 비롯한 전설의 현장이 많은 곳이다.본기 오기(五基)의 석탑이 있었는데 도남서원 창건시 네 기가 헐리고 지금은 한 기만 남았다. 이곳에 언제부터 가람...
[상도 촬영장]의주 상인 임상옥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 ‘상도’ 촬영장이다. 중국으로 떠나는 장면 등 다수의 장면을 촬영하였으며 강 건너편으로 현대식 건물을 볼 수가 없어 옛날 모습을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입구에는 장승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으며 왼쪽이 천하대장군, 오른쪽은 지하여장군이다. 요즘은 하원주장군과, 하원당장군으로 표현하기도 한다.
조선조 선조 때의 무장으로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운 정기룡 장군은 1586년 무과에 급제한 후 훈련원봉사, 상주목사 등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왜란이 일어나자 맹장으로 영·호남에서 백전백승하였으며. 그 후 경상도 병마절도사와 삼도수군통제사에 올라 국방을 위해 일생을 바쳤다.충의사는 이러한 정기룡 장군의 충혼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건물이다. 정부의 호국...